이전에 한번 포스팅했다 시피 김과 미역등 해초류를 사랑하는 고집군..
오늘 친구를 만나고 늦게 왔더니 짜왕으로 짜파게티를 만들어 먹었다.. 미역과 함께.
양파 총총 썰어 볶아서 짜왕 만들때 먹으면 맛나다고 친구가 극찬을 해서 사놓은건데
아직 그렇게 먹어본 적이 없다.
고집군이 사다놓는대로 다 먹으니.. 내 몫이 남아있을수가 없지 ㅠㅠ
짜왕과 미역? 의 조합이 어떤 맛이 나는지는 상상할 수 없지만..
참.. 맛이 있을것 같진 않은데 꾸준히 먹는걸 보면 정말 미역을 사랑하는 듯하다.
심지어 비쥬얼도 상상 할 수 없는데 어찌 먹는지 다음에 사진을 찍어놔라 해야겠다 ㅎㅎ
저번에 점심으로 만들어먹은 우동
절대 우동면이 불거나 국물이 적은게 아니다;;
단지 미역을 어마무시하게 넣어서 미역 우동국이 되었을뿐 ㅋㅋㅋ
이렇게 미역을 사랑한 고집군이 완성한 스파게티와 미역과 커피의 조합.
이러다 조만간 미역 짜장면에 이어 미역스파게티를 만들어먹을 기세 ㅠㅠ
제발.. 그것만은 참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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