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씨 썸네일형 리스트형 애칭에 대한 미묘한 입장 차이 상남자를 추구하던 연애초기와는 달리 나의 장기적이고 꾸준한 교육덕에 자신의 진정한 매력을 찾은 고집군, 그것은 귀여움. 요즘은 자신을 '고양이씨'라고 항상 칭한다. (가끔 손이 오글거릴때도 있다는... 교육이 너무 효과적이였어..... 쿨럭. ) 고양이씨 키티씨 등 애칭이 하나인 고집군에 비해, 나에 대한 애칭은 점점 그 범위를 넓혀가고 있으니.. 먼 옛날로 거슬러 올라가면.. 그래도 처음엔 좀 귀여운 수준이였는데 Clumsy(어설픈, 서투른) 라던가 ... 가장 기억에 남는 과거 애칭은 바로 DOB. 고집군 : 넌 돕! 이야! 나 : ? 돕이 뭔댜? 고집군 : DOB! 나 : 뭐여? Date of Birth 라고? 고집군 : 아니. Definition of Disater! (재난의 정의!) 나 :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