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양이 이야기

하얀 양말의 사나이 윌슨

고양이 덕후인 고집군과 나.

어디를 가나 고양이만 있으면 정신을 못 차리고 싫다는 고양이만 졸졸 따라다니는데.

우리의 사랑을 거부하는 고양이에게 음식과 장난감과 박스와 정성을 엄청 쏟아부어 결국은 사랑을 쟁취!

친구집에 점심 식사에 초대되어 갔는데 그곳에서 만난 고양이 윌슨.

하얀 양말이 인상적인 윌슨의 매력에 흠뻑 빠져 시간 가는 줄 몰랐던 하루

 

고양이님 이 고기를 먹고 저에게 사랑을 주세요~

이 가방은 어째 마음에 드신가요?

표정을 보아하니 승차감이 마음에 드시는 듯합니다.

고양이를 앉고 행복한 표정의 고집군과 대조적인 윌슨의 카리스마 넘치는 얼굴.

고양이를 키울 수 있는 집을 사는 그날까지 열심히 일을 해야겠다 또다시 결심!

'고양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주일간 탁묘: 고양이 찰리 (2)  (0) 2018.01.06
일주일간 탁묘: 고양이 찰리  (0) 2017.12.31
고양이 빗질하기  (0) 2017.08.31
렉돌이와 보낸 하루  (0) 2017.08.17
고무고무 쭉쭉 늘어나라  (0) 2017.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