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에 사는 이웃이 베란다에 지붕을 세운 바람에 바깥 출입 금지를 당하게 된 그녀.
(베란다를 통해 1층 지붕으로 내려가서 바깥 나들이를 나가려하여ㅠㅠ)
늦가을인데도 날씨가 후덥지근하여 문은 열어야겠고 해서 가방으로 문을 막아놨더니.
이거 좀 어떻게 치우면 안돼?! 라며 앞을 어슬렁 어슬렁 거려봤지만.. 어찌할 도리가 없자..
이렇게라고 난 밖을 보겠다!!
며 고무고무 쭉쭉 몸을 늘리기 시작.
저렇게 쭉쭉 늘어난 몸으로 바깥 공기를 하루 종일 맡고 있더라며;;
허리와 몸이 저리도 긴 여자였구나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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