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3D 프린터기를 사다. 이전에도 포스팅을 했었지만 물건을 살 때 별 다른 비교없이 대충 마음에 드는 것을 사는 나완 달리 고집군은 비교에 비교를 해가며 물건을 산다. 그래서 난 보통 가게에 가서 직접 보고 사는 반면 고집군은 인터넷으로 사전 조사를 충분히 한 후 필요따라 온라인 쇼핑을 하거나 직접 가게에 가서 산다. [나와 고집군] - 현명한 소비자 몇 주 전 고집군이 "부이인~~~ 이리와봐요~~~" 라고 애교 섞인 목소리로 날 불렀다. 위험 신호를 감지한 난 겨우 침착함과 먼 거리를 유지하며 "왜에?"라고 바쁜 척하며 대답을 했는데.. 굳이 내가 있는 방으로 들어와 "많이 안 바쁘지~이?? 나 3D 프린트 살까하는데에~~"라며 옆에 앉는다. 여기서 게임 끝 ㅠㅠ 어차피 돈관리를 맡고 있는 건 고집군인지라 나의 결재가 필요하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