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지스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리와봐. 가끔~ 아주 가꿈~ 일주일에 한번씩 이남자가 날 아주 사랑스럽게 부를때가 있다. 처음엔 몰랐지만... 이젠 안다. 조심해야한다는걸.. 잘못하다간 2시간을 그냥 허비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난 눈치가 꽝이 뇨자라... 그냥 애교와 슈퍼 애교를 구분하지 못하니.. 그 일이 어젯밤 또다시 일어났다. "뭐해엥?" "책읽는데? 왜?" "잠깐만 이리로와봥~~ 빨리 빨리" 내가 컴퓨터 앞에 앉는 순간.. "신기한거 보여줄까? 이게 뭐어게?" "점들?" "아니야~ 이거 컴퓨터 CPU안에 있는 트랜지스터다? 너 트랜지스터가 뭔지 알어?" "...(불안해지기 시작한다...)아..니?" "아하! 트랜지스터가 뭐냐하면.. 아 잠만.. 트랜지스터를 알기전에 초기 컴퓨터가 어떻게 생겼는지 부터 알아야해" 이렇게 트랜지스터에서 시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