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알았어야하는데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때 알았어야하는데.. 2탄 이전에도 이야기했었지만 나의 덤벙거림은 올림픽 금메달 수준. (2017/10/07 - [나와 고집군] - 그때 알았어야 하는건데.. ) 넘어지고 구르는 것도 있지만. 잃어버리는 것도 참으로 많다. 멜번 마이키카드는 꽤 자주 잃어버려 벌써 세번째 재발급을 받았고 하나 밖에 없는 우리집 우편함 열쇠를 잃어버려 고집군이 자물쇠 여는 툴로 열어서 우편함 열쇠를 교체했던 일도 가끔 일어나기도. 자기 물건을 잃어버리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고집군은 이런 내가 도저히 이해가 안되지만 그래도 이젠 어느정도 받아들이는 편. 얼마전 고집군이 손가락만한 크기의 전자기판을 집에서 잃어버렸다 (정확히 말하자면 못 찾고 있었다). 그때부터 고집군의 분노 레벨이 점점 올라가기 시작. 밤 11시부터 시작된 탐색은 새벽 4시가 되서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