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졸음 썸네일형 리스트형 돌아온 그녀_고양이 시어머니께서는 가끔씩 에어비앤비를 운영하고 계시는데 4일 동안 머무를 게스트들이 고양이를 싫어한다하여 우리집에서 잠시 머무르게 된 그녀. (에어비앤비는 일반 가정집에서 남는 방 또는 집전체를 여행자들에게 빌려주는 민박 같은 개념인데 호텔보다 조금 저렴하고 자기집처럼 쓸 수 있어 인기가 많다. ) 이유가 어찌되었건 신이난 고집군. 박스에서 나와서 한동안 소파밑에 숨어있거니 고집군이 맛난 밥으로 꼬시자 금방 나와 이리저리 둘러본다 ㅋ 아무래도 여기서 지낸적이 꽤 있는지라 금방 적응 하는듯. 화장실 실수도 하지 않고. 이쁜것. 그리고 소파 중간에 저렇게 떡하니 앉아 하루종일 잔다. 저기 스팟이여만 한다. 옮기면 바로 카악질을 한다는.. (너 쉘든이냐며;;) 낮잠자는 그녀 사진기 셔터 소리에 깼다.. 표정이 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