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로운 저녁시간..
꾸벅꾸벅 졸기도 하고..
오도커니 생각에 잠기기도 하고..
이렇게 평화로웠던 저녁 시간은..
고집군이 집에 오자마자..
"이 오빠 나한테 왜 이럼?! 집사집사! 날 구조해~ 어서!"
라고 간절한 눈빛을 보내지만..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없었다 ㅠㅠ
(내 마음의 평화가 더 소중했기에..)
'고양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널 밟아주겠어 (0) | 2017.04.24 |
---|---|
이래도 저래도 예쁜 너. (0) | 2017.04.16 |
쥐를 잡자! (0) | 2016.12.08 |
관심 한 번 받아 볼까. (0) | 2016.09.27 |
매력 뽐내는 그녀 (0) | 2016.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