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볼 썸네일형 리스트형 드르렁 드르렁~ 역시 한 지붕에서 한 이불을 덮고 살기전까지는 잘 알수 없다고 하던 말이 맞았다. 결혼을 하고 나서 고집군이 이런 남자였나 새삼 느끼고 있는 요즘.. 이 남자의 잠버릇에 대해 이야기하려고한다..(19금인건가!!) 성격이 나완 달리 예민한 편이라 잠자는 것도 예민하지 않을까했는데... 가끔 시간을 가리지 않고 거실에서 드르렁 드르렁~코 고는 소리가 들려오면 올것이 왔구나! 고집군.. 머리만 대면 잠이 든다?! ㅠㅠ 그것도 딥슬립으로.. 문제는.. "고집군~ 고집군~ 일어나봐~ 침대에서 가서 자야지~ 바닥에서 자면 춥다고!" "지금 말고오오~ 10분 후에 일어날꺼야~~~~~~~~~" "고집군~ 10분 지났어~ 침대 가서 자~" "응응~ 이제 깼어깼어~ 씻고 잘꺼야~" "일어나서 씻고 잔다며어~" "내가 알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