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열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에게는 그만의 날이 있다. 보통 사람이 먹는 양의 1.5배를 반의 속도로 먹어버리는 미스터 고집군. 보통 사람보다 먹는 속도가 느린 나와 같이 밥을 먹으면 혼자 다 먹고 멀뚱이 멍을 때리고 있거나 아니면 나의 음식을 탐한다능.. 하지만 몸에서 자동으로 먹은 걸 다 연소해버리는 지라(먹고나면 몸이 뜨거워지는 신기한 인체의 신비!) 마른 체형을 가진 그. 우리 여자들이 한달에 한번 마법에 걸리듯 그는 그만의 period가 있다며. 그 period동안 정말 끝도 없이 먹어대는 미스터 고집군을 한번씩 보면 저 마른 몸에 어찌 저 음식들이 다 들어갈까 신기할 뿐이다. 과자와 맥주 말린 과일 + 캐슈 과일 요거트 구운 snapper 한마리(참돔) + 볶은 야채 오트밀 한그릇 미스터 고집군이 일요일 저녁동안 먹은 것들이다. 먹어도 먹어도 배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