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킬다_ St Kilda

멜번을 대표하는 핫스팟 생킬다를 소개해보는 코너!

생킬다는

시티 스완스톤 스트릿(Swanston Street)에서 트램 16번, 3번(주말에만 생킬다로 가니 주의하세요!)

또는

시티 버크 스트릿 (Bourke Street) 에서 트램 96번을 타면 30분 내로 갈 수 있다^^

생킬다 비치는 날씨 좋은 날이면 사람들이 많이 찾는 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해변가라는^^

 

 

<<생킬다 비치의 할것 그리고 볼거리>>

1. 생킬다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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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펌)

 

​날씨 좋은 날 생킬다 비치는 나들이 가기 딱 좋은 장소~

근처 작은 아이스크림가게에서 아이스크림 하나 사서 해변가를 걸어도 좋고

바지를 걷고 시원한 바닷물에 첨벙첨벙 발을 적셔도 좋다는 거.

많은 사람들이 날씨좋은 날 일광욕과 수영을 하지만.. 강한 호주 햇볕에 피부가 익거나 탈 확률이 99.9프로이니~

그러니 꼭 선크림과 모자는 필수라는 사실 명심하도록!

 

 

 

 2. 생킬다 비치 부둣가와 펭귄

 

해변가다 보니 이렇게 웃통을 훌떡 벗은 남정네들이 많아서 좋은 동네이당  

사진 안에 있는 남정네들은 아이들이지만 가시면 핫한 남자들도 웃통을 훌떡훌떡 벗는데 어찌나 좋은지~

 

 

부두에서 바라본 바다~ 저어기 멀리 유레카 타워와 함께 멜번 시내가 보인다 ~

생킬다 비치와 연결된 부두로 걸어가면 이렇게 생긴 집이 나오게 되는데 좀 슬픈 사연이 있는 건물이다.

 

(요것도 구글에서 펌요!)

여긴 St Kilda Pier Kiosk 로 유명한 이곳은  현재 식당으로 운영되고 있는 중이다.

사실 이 건물은 2006년에 다시 지어진 것인데 2003년에 방화로 인해 다 타버린것을 다시 세운것이라고 한다..

이 아름다운 건물에 왜 불을 놨을까.. ㅠㅠ

여기서 분위기있게 식사를 할 수 있지만 장소가 장소이니만큼 음식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니 살짝 구경만 하셔되 될듯하다^^

저 건물 뒤로 가면 나오는 것이 펭귄들이 서식지이다.

(구글 펌!)

오오 펭귄! 그 남극이나 북극에 사는 펭귄이 이곳 생킬다에도 산다는 사실!!

이곳에 사는 펭귄들이 낮동안은 저어기 먼바다 남극 근처로 가서 사냥을 하고 밤에 돌아온다니!

멜번이 남극과 참 가깝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되는거 같다 ㅎㅎ

낮에 가면 펭귄을 보기 힘들고 밤에 가야 바위틈에 들어가 있는 펭귄 울음소리를 들으실 수 있고 운이 좋으면 펭귄 몇 마리도 볼 수 있다~

(펭귄 보호를 위해 사진은 금지! 펭귄 눈이 다칠 수 있다고 하니 절대 금지 ㅜㅜ)

 

3. 루나 파크와 Palais Theatre (팰레이 티에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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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파크는 생킬다의 명물인데 파크라고 해서 공원이라 생각하시면 안된다

사진에 보이는 생긴 입구를 지나면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수 있는 유원지 놀이 공원이니 딱히 특별한 건 없다 ㅎㅎ

입장은 공짜이고 안에서 놀이기구 타는 것은 돈을 내야하니 들어가서 구경해보심이!

에버랜드, 롯데 월드 이런거 기대하시면 크게 실망하실 것이니 기대는 금물ㅎㅎ

말그대로 유원지 놀이 공원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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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파크 옆에 위치한 극장 펠레이 티에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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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 내에 코미디 쇼, 뮤지컬, 학생들 공연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처음에 이 건물을 보고 전 사실 곧 철거가 될 옛날 극장 건물이라 생각했었는데요 큰 오산이였다는 ㅎㅎ

90년이 다되어가는 이곳은 여전히 공연이 많이 열리는 사랑받는 극장이라니! 매력이 넘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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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클랜드 스트릿 (Acland 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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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파크 왼쪽으로 가시다 보면 나오는 아클랜드 스트릿!

맛있는 케이크 가게, 음식점 커피점으로 가득차 있는 생기 있는 거리이다.

날씨좋은 주말엔 움직이기 힘들정도로 사람들이 많아서 고집군은 얼씬도 안하는 거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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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클래드 스트릿의 명물 케이크가게이다.

이런 케이크가게가 여러개 붙어있어서 안을 보시고 원하시는 곳에 들어가서 먹으면 만족도가 쑥쑥 올라간다.

원래는 이탈리아, 그리스 사람들이 운영하던 곳이였지만 지금은 대부분 중국사람에게 넘어간듯해서 조금은 슬프지만..

케이크는 여전히 맛있다 ㅎㅎ

우리나라 조각케이크보다 훨씬 크니.. 두사람이서 가면 한개만 시켜도 커피와 먹기 딱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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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생킬다 일요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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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보이는 천막들이 다 마켓들이다

일요일 아침 10시부터 3,4시까지 문을 여니 요일과 시간에 유의하셔서 가야한다.

악세서리, 가방, 커피, 초컬릿, 그림, 엽서 등등 안파는게 없는 일요마켓은 가격은 싼 편은 아님.

하지만 나만을 위한 기념품을 사기엔 딱 좋은 장소인듯^^

(구글펌)

5. 피츠로이 스트릿 (Fitzroy 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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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펌) 

 

 

​생킬다 비치와 연결된 또다른 음식점들이 즐비한 거리이다~

아클랜드 (Acland) 스트릿에서 맛있는 음식점을 못 찾았다면 여기에도 맛있는 음식점이 꽤 많다~ 
나와 고집군이 좋아하는 피자집 토폴리노스 피자(Topolinos pizza) 가 있는 거리이기도 한 피츠로이 스트릿~

손님들이 올때면 여기에서 피자 2판을 사서 대접하곤 하는데 그때마다 평이 좋다.

입맛이 까다로운 고집군에게 오케이를 받은 곳이니 추천 도장 쾅쾅!!

구글에 검색을 하면 평이 꽤 좋고 ㅎㅎ (역시 고집군의 선택은 믿음이다. )

이상으로 생킬다에 대한 소개는 여기까지~ ^^

이렇게 매력적인 지역에 꼭 한번 들려보시길 강추합니당!

아, 생킬다 비치에서 10분쯤 걸어가면 멜번 도심한가운데 F1이 열리는 알버트 파크도 있다는 사실~

알버트 파크 소개는 이전에 소개 해놨으니 참고하면 될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