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결혼식 참석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주 결혼식 참석 이스터(부활절)이 낀 텀 1 방학은 딱히 한 일이 없는데 후딱 지나간 느낌이다. 방학 막바지에 결혼식이 있어서 멜번에서 1시간 반 떨어진 Torquay를 당일치기로 다녀왔다. 결혼식장에서 결혼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우리나라랑은 달리 여긴 다양한 방식으로 결혼하는 편이다. 이번 결혼식은 Torquay 에 있는 집을 빌려서 하는 홈결혼식. 비교적 캐주얼하게 진행될 예정이지만 High tea에 맞춰 입고 오라니.. 옷은 그래도 갖춰 입고 가야 해서 단 한 벌있는 결혼식용 원피스를 입고 가기로. 하지만. 고집군은 마땅한 정장이 없어서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옷이 없다고 불평불평;; (옷쇼핑을 하러 가야 옷을 살텐데.. 죽어도 옷쇼핑은 싫다는 너님.. 어쩔..) 선물을 주는 경우도 있다지만 우린 보통 부조금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