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에 해당되는 글 9건

  1. 2017.04.24 널 밟아주겠어
  2. 2016.12.08 쥐를 잡자!
  3. 2016.09.27 관심 한 번 받아 볼까.
  4. 2016.08.01 매력 뽐내는 그녀
  5. 2016.05.04 오랜만의 그녀. (2)
  6. 2016.01.22 고양이와 박스
  7. 2016.01.17 고양이 목욕시키기
  8. 2016.01.16 돌아온 그녀_고양이
  9. 2012.09.05 내가 더 귀여운데?
2017.04.24 20:00

거실 소파에 앉아 있으면 굳이 소파로 올라와 지근지근 날 밟고 지나가는 걸 도대체 무슨 심보일까;;

상당히 불편해보이는데도 굳이 날 밟고 지나가야 직성이 풀리는 그녀.

그리고선 저렇게 내옆에 엉덩이를 보이며 앉아있는건..

내가 편해서라고 해둡시다. 허허허

호주에서는 바베큐용 그릴을 바깥에 많이 놔두는 편이다.

아무래도 냄새도 그렇고 밖에서 바베큐를 해서 먹는 분위기라 그런듯.

저번에 발코니를 청소하면 발견된 대량의 쥐똥들을 보아 아마 바베큐 그릴 밑에 떨어져 있는 음식이나 기름을 먹으러 쥐가 자주 다녀가는 듯했지만 정작 본적은 없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보게 된 그분!!

쥐다!! 근데 쪼고만한 것이 너무 귀여워서 꼭 인형같아서 딱히 혐오감은 안들더라는 ㅎㅎ

(점점 호주화 되어가는건가.. 왠만한 자연에는 이제 덤덤함.. 벌레는 여전히.. 혐오하지만..)

하지만. 쥐똥도 그렇게 딱히 좋을 것 같지 않아서 그녀를 출동!

저렇게 앉아서 쥐를 관찰하더니.

잡으려고 안간힘을 썼지만 고양이 치고 느린 편인데다 쥐가 밑에 숨어 있어서..

결국 사냥 실패.

냥무룩하다.. ㅋㅋㅋ

발가락만 쌔까매진 오늘의 사냥. 언젠간 한마리 잡아올 수 있겠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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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iss Clumsy
2016.09.27 19:58

아깐 아무리 불러도 안오더니 이젠 관심 받고 싶은지 저렇게 스트레칭 자세로 멈추어서 움직이지 않는다 ;;
얘도 고양이계의 사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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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iss Clumsy
2016.08.01 14:31

게임하고 있는 고집군 옆에서 매력넘치는 자세로 앉아서 시청중인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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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iss Clumsy
2016.05.04 21:57

어머님이 일주일동안 집을 비우실 예정이라 그녀가 우리집에 와서 지내게 되었다.

나에겐 하악질을 하지만 고집군의 품안에선 한없이 다정한 그녀..

 

하악질을 해도 이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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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iss Clumsy
2016.01.22 19:33

고양이의 박스 사랑은 유명하다.

그녀도 다르지 않다.

바닥에 놓아둔 택배상자에 들어가 놀고 있는걸 고집군이 보자마자 사진기를 꺼내 폭풍 촬영질 시작.

 

 

아기 돌 사진 찍는 마냥 장난감을 힘차게 흔들었다지.. 

 

뚜둥!

 

 

 

다리는 어따 놔두고 저리 앉아 있다능 ㅎㅎ

 

고양이는 언제나 진리다.

열심히 일하자! 집을 사는 그날까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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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iss Clumsy
2016.01.17 17:30

고양이는 그루밍을 하기때문에 자주 씻기지 않아도 냄새가 많이 나지 않는다~

그래서 정말 아~주 가끔 씻기는데 그게 바로 오늘.

안그래도 털이 많은데 그게 떡이 지기 시작하니 서로 엉키기 시작한다.

 

고양이는 직접 키워 본 적이 없지만 이곳저곳에서 들은 건 많아 긴소매 옷을 입고 완전 무장!

고양이는 물을 좋아하지 않는 동물이라 목욕을 시킬때 거의 육탄전에 가깝게 고양이와 씨름한다는 소리를 들어서 좀 무서웠는데 다행이 그녀는 수월한 편이였다.

 

고집군이 안고 함께 들어가 욕실문을 닫으니 그때부터 뭔가 이상함을 느꼈는지 발톱을 세워 고집군을 꽉 잡고 어깨에 매달려 놓아주지 않는다 ㅠㅠ

그래도 하악질이나 몸부림을 치지 않아 그나마 어렵지 않고 욕조에 내려놓기 성공!

 

고집군이 손으로 몸을 꽉 잡고 있을 동안 난 샤워기로 털을 적신 후 바로 샴푸질 고고싱

(1분만에 샴푸질을 끝냈으니 뭐 꼼꼼하게 한건 없지만 그래도 좀 때는 벗겨진듯.)

 

물로 샴푸들을 씻어내고 수건으로 덥으니 이건 물에 젖은 솜뭉치다 ㅎㅎ

 

잔뜩 화가 났는데도 불구하고 가만히 하는대로 있으니 얼마나 고맙던지..

(사실 그냥 후다닥 일어난일이라 얼이 빠져 반응을 못한거 같지만 ㅋㅋ)

 

소리에 많이 민감한 편이라 드라이어기를 사용하면 너무 스트레스받을 꺼같아 자연 건조 시키기로.

날씨도 더운편이고 괘,괜찮겠지? ㅠㅠ

 

다 씻고 나서 폭풍 그루밍 시작.

 

 

나 지금 사진 찍을 기분 아니거든?이라고 눈빛으로 말하고 있다 -_-+

고양이는 털빨이라 했던가 물에 젖으니 몸 크기가 반으로 줄어듬;;

 

그녀는 저기 탁자 밑으로 들어가.. 하루종일 나오지 않았다는..

 

하지만 일년 넘게 목욕안했으니 한번 할 때도 되지 않았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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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iss Clumsy
2016.01.16 21:43

시어머니께서는 가끔씩 에어비앤비를 운영하고 계시는데 4일 동안 머무를 게스트들이 고양이를 싫어한다하여 우리집에서 잠시 머무르게 된 그녀. 

 

(에어비앤비는 일반 가정집에서 남는 방 또는 집전체를 여행자들에게 빌려주는 민박 같은 개념인데

호텔보다 조금 저렴하고 자기집처럼 쓸 수 있어 인기가 많다. )

 

이유가 어찌되었건 신이난 고집군.

 

박스에서 나와서 한동안 소파밑에 숨어있거니 고집군이 맛난 밥으로 꼬시자 금방 나와 이리저리 둘러본다 ㅋ

아무래도 여기서 지낸적이 꽤 있는지라 금방 적응 하는듯.

화장실 실수도 하지 않고. 이쁜것.

 

그리고 소파 중간에 저렇게 떡하니 앉아 하루종일 잔다.

저기 스팟이여만 한다. 옮기면 바로 카악질을 한다는.. (너 쉘든이냐며;;)

 

낮잠자는 그녀

사진기 셔터 소리에 깼다.. 표정이 참 졸리다 ㅋㅋㅋ

 

밤엔 거실 전등에 눈이  부신지 저렇게 얼굴을 손으로 가리고 자는.

어쩔 때 보면 정말 사람같은 ㅎㅎ

 

말랑말랑 젤리. 근데 발좀 씻어야겠다 ㅋㅋㅋ

원래 털이 하얀색이여야하는데 이렇게 누래도 되니? ㅠㅠ

 

이번에 그녀가 오고 고집군이 아주 속상해한건 그녀가 하악질을 자주 한다는거.

고집군에겐 아주 다정하던 그녀였는데 걸핏하면 발톱을 꺼내들고 꺄악꺄악 거리니..

 

꺄악꺄악 거리는 걸보며

"저거 분명히 에어비앤비 손님들이 고양이 억지로 안으려하고 괴롭혀서 저런 버릇 든거 같은데 ㅠㅠ"

라고 중얼중얼을 하루에도 열번은 하더니 바로 시어머니에게 좀 주의해야할 것 같다고 연락을. 

많이 속상하긴 한가보다. 

나중에 딸키워서 청소년이 되면 얼마나 속상해 할지 안봐도 그려진다 ㅋㅋ

 

오늘 점심때 잠시 마트 다녀왔더니 오만상 호들갑을 떨며 

이거봐이거봐~ 라며 보여준 비디오.

종이 가방 구멍으로 솜뭉치같은 고양이손을 빼는 걸 비디오로 찍어놨다 ㅎㅎ

(얼마전에 유투브에서 이런 동영상을 보고 영감을 받은듯.)

 

 

 

너무너무 좋은지 대여섯번 보더니 바로 유투브에 업로드를 ㅎㅎ

(역시.. 좋아하는건 나누고 싶어하는건 만국 공통인듯 )

 

풀 영상은 요기에 있다 ㅎㅎ

https://www.youtube.com/watch?v=T1eIPaeUB78&feature=youtu.be

 

고집군의 그녀가 와서 내가 질투를 해야하는데 너무 이쁘다 보니 나도 같이 우쭈쭈 하는듯.

 

고양이 키우는 건 내가 너무나도 해보고 싶었던 일중에 하나.

 

"우리.. 고양이 키우면 안되나?"

"응 집사면 고양이 키울 수 있어. 돈 열심히 벌어^0^"

 

역시.. 단호박 고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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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iss Clumsy
2012.09.05 12:00

내가 좋아하는 웹툰 어쿠스틱라이프에 보면 한군이 귀여움에 집착하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어찌나 고집군과 딱 맞아떨어지는지.

 

큰 잘못을 했거나 기분이 좋은 날이면 고양이로 빙의해서 고양이라면 사죽을 못 쓰는 나에게 한껏 애교를 떠는 고집군.

고양이를 키우고 싶지만 여건상 못키우는지라 사진이나 유투브 비디오 또는 길고양이로 대리만족을 하는 나인지라 고양이로 빙의한 고집군이 귀여워 미칠지경.

 

하지만 내가 '귀여워'라고 하면 정색하며 싫어하는 이남자, 참으로 매력있다-_-;

 

 

며칠전 귀여운 고양이 사진를 찾았다며 이걸 나에게 보여주는 고집군.

 

대뜸 너무 귀엽다~ 했다가 또 경쟁심 발동을 하신 고집군은..

당장 고양이로 빙의를 해서 누가 더 귀엽냐고.

거짓말을 못하는 나..

"당연 진짜 애기 고양이가 귀엽지!"라고 했다가 그만...

고양이로 한껏 빙의하신 고집군은 "니가 더 귀여워"라는 말을 들을때까지 인간체로 돌아오지 않았다..

나.. 그상황을 즐기지 않았다... 라고 말하고 싶군. 쿨럭.

 

근데 고집군.. 너보단... 쟤가 더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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