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25 20:56

크리스마스를 친구들과 시어머님을 초대하여 집에서 크리스마스 점심을 먹었다.

 

그냥 고기나 사서 구울 생각으로 쉽게 사람들을 초대했는데..

 

고집군의 "손님을 초대했으면 제대로 대접해야지!"라는 마인드에 따라..

무려 립폭, 치킨윙, 새우 요리에다 디저트로 트라이플까지! 뚝딱 만들었다.

(아무 생각없이 너가 사람들 초대하지만 요리는 내 몫이라며  요리하는 이틀 내내 많이 혼났지만..)

 

심하게 심기가 불편 고집군이 요리하는 걸 찍을 순 없었기에.. 결국 트라이플(Trifle)사진만 겨우 건짐.

 

트라이플은 여러가지 재료를 층층이로 쌓는건데~

모든 재료들을 직접 만듬! 

 

 

이번 크리스마스 점심을 준비하며 내가 저질른 일들이 꽤 많아서..

현재 고집군이 아주 기세등등한 상태. 오늘 포스팅하는 걸 보면서 옆에서 아~주 잔소리가 많다;;

 

"생크림이랑 스펀지케익, 젤리, 커스타드 크림을 내가 꼭 다 만든거라고 적어~~~

아, 그리고 커스타드 크림아니고 에.그.커.스.타.드다?! 빠뜨리면 안돼!!"

 

네... 여기에 있습니다~

 

 

맛은 아주좋습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의 서프라이즈.

수박을 구우면 고기맛이 난다며 다들 괜찮다 하는데 굳이 구워서 모든 사람들에게 맛보게 하였다능.

수박을 구우면 고기굽는 냄새가 납니다! 맛은.. 구운 수박 맛이다. (비주얼에 비해 나쁘진 않은듯)

궁금하면 직접 고고씽!

모두들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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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iss Clum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