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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리뷰

캠핑 버너(트란지아 27-2 울트라 라이트_Trangia)

고집군의 자랑스런 캠핑 콜렉션 중의 하나.

 

트랜지아 (Trangia) 27-2 울트라 라이트 캠핑 버너 세트.

 

호주 캠핑용품점 아나콘다에서 20프로 할인을 받아 100불 (8만 5천원정도) 주고 샀다.

 

요렇게 한통에 깔끔하게 담겨 있다 .

 

 

다 꺼내보면 꽤 많다.

 

요렇게 조립하여

 

후라이팬에 고기도 굽고

 

주전자에 물도 끓이고

 

여기엔 국도 끓이고

 

 

이렇게 요리를 하기 위해 꼭 필요한 불. 불은 이 작은 통에서 나온다. 어떻게?

 

이렇게 메틸 알코올을 사서 저기 통에 넣으면 된다.

그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이면 서서히 불이 붙기 시작.

 

안전장치가 조금 적게 된 알코올램프라 생각하면 된다.

불을 끌때도 알코올 램프랑 똑같이 끄면된다. 뚜껑을 닫고 불을 끈 후 다시 뚜껑을 한번 더 열어주면 끝.

 

 

 

직접 사용샷.

알코올을 넣고 불을 붙인후

 

생각보다 화력이 쎈지 잘 끓는다.

커피도 끓이면 캠핑장에서 아침 식사 한끼 뚝딱!

 

사용후기

장점:  가볍고 담기 쉬워 캠핑갈때 부담이 가지 않아요.

세팅이 간단해서 요리 해먹기 쉽고 간단해요.

생각보다 화력이 쎄고 냄비들이 얇아서 그런지 물이 빨리 끓고 음식도 잘 되요.

 

단점:  불을 붙이고 나서 끌때 뚜껑 닫기가 힘들어요.

알코올이 생각보다 빨리 연소되어서 오래 요리하는건 힘들어요.

요리를 한 후 바닥이 쌔까맣게 그을어서 나중에 바닥에 다 묻어요.

(친절한 블로거님께서 알려주시길 알코올 100프로일때 그을음이 생긴하도 하네요~ 물은 20프로정도 섞어주면 그을음이 생기지 않는다고 합니다^^)